[날씨]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미세먼지 점차 해소 / YTN

2019-11-06 11

중서부 지방에 찾아왔던 미세먼지가 해소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4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단계를 회복했고요, 충북을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대기질이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충북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충북 북부 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충북 지방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는 내일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북쪽에서 점차 찬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인데요.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에는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고요.

기온이 낮은 산간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대구 9도, 금강산 8도, 백두산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갑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15도에 그치겠고요.

대구도 18도가 예상됩니다.

절기상 입동인 모레는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무려 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일요일에는 중부를 시작으로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한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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